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가족도 기자도 없이 다이빙벨 싣고 출발...”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세월호 참사 현장 투입 소식을 알렸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11:40 가족도 기자도 없이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싣고 출발. 얼굴이 어두워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빙벨을 싣고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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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벨=온라인 커뮤니티 |
이상호 기자는 앞서 "11:21 이종인 대표, 약속했던 피해자 가족 참관이 이뤄지지 않자 낙담. 감출 것도 없고 작업에 방해도 안되는데 왜 기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 없다 참"이라는 글을 올렸다.
정부 측 요청으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 왔지만 해경 측은 기자와 실종자 가족이 다이빙벨 투입현장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상호 기자는 연합뉴스 기자에게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고발뉴스와 팩트TV는 24일 실종자 가족들과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의 대화 현장을 합동 생중계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날 "오늘 낮에 한 매체의 사상 최대의 구조작전이라는 기사를 봤다"며 "기자 개XX야 너 내 후배였으면 죽었어"라고 표현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일 째인 24일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인다"며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이종인 대표는 21일 해난구조 작업 시 사용되는 특수장비인 다이빙벨을 갖고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했지만, 정부측의 갑작스런 거부로 수색작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돌아간 바 있다.
다이빙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속에 머물며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휴식공간이다.
커다란 종모양의 구조물을 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설비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지속해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장비가 침몰선 수색 및 구조에 유용하게 쓰였다는 내용이 SNS 등을 통해 퍼지며 세월호 구조작업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됐다.
당국은 그러나 21일 실종자 가족의 요청을 받고 사고해역에 도달한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수중 투입을 거부했다.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구조 현장에 다이빙벨 빨리 투입해야”,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유속 때문에 투입 힘들다던데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어쨌든 사람 살리는 게 최우선”, “이상호 기자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이종인, 다이빙벨이든 뭐든 모든 수단 동원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