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이해인 수녀 시 내게는 산소 같아"고백...갑자기 왜?
배우 이영애가 이해인 수녀의 시에 대해 "나에게는 산소와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애의 이해인 수녀 시에 대한 소감 고백은 월간 '문학사상'의 원고청탁으로 이뤄졌다.
'문학사상'은 5월호에 '내가 읽은 이해인 시인의 시' 코너를 마련했는데 여기에 배우 이영애, 시인 강은교, 가수 김태원,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시인 정호승 등의 글이 실렸다.
| |
 |
|
| ▲ 배우 이영애가 이해인 수녀의 시에 대해 "나에겐 늘 산소같았다"고 고백했다./사진=구찌 제공 |
'문학사상'이 배우 이영애에 이해인 수녀 관련 원고청탁을 한 것은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이해인 수녀와 지난 2001년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돈독한 친분을 이어왔다.
이해인 수녀는 지난 2006년 "미녀 영화배우가 그의 모습만큼이나 고운 언어로 내게 말을 건네 온다"며 "그의 문자메시지는 늘 '부족한 제가…' 등으로 시작해 상대에 대한 격려와 감사로 끝을 맺는다"고 이영애를 칭찬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문학사상’ 5월호에 실린 글에서 “대학 졸업 후 일반 사회생활과는 다른 연예계라는 또 다른 사회를 살아가면서 수녀님의 시는 그야말로 나에게는 산소 같았습니다”라고 썼다.
이영애는 "많은 사람이 수녀님의 시를 읽으면서 위로를 얻는다고 했는데 저 또한 다르지 않았다"면서 "문학, 시는 그런 치유의 힘이 있지만 수녀님의 시는 특히 그렇다.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 같았다"고 말했다.
이영애는 또 “저는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며 “남편과 아이들, 가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기쁨과 사랑을 얻었다. 그런 일상의 행복을 바탕으로 일과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수녀님의 시를 보면 삶의 지혜들이 가득하다”며 “내가 배워 가야 할 길, 알아 가야 할 길을 가슴 깊이 새겨 본다”고 덧붙였다.
이영애의 이해인수녀 시에 대한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애 이해인 수녀 시 소감, 두 사람의 친분이 돈독했구나" "이영해 이해인 수녀 시 소감, 봉사로 인연을 맺다니 좋다” “이영애 이해인 수녀 시 소감, 두 사람 모두 산소같은 분들” “이영애 이해인 수녀 시 소감, 새삼 시집을 읽고 싶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