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노바 전 바르샤 감독 암투병 끝 별세…“우리는 기억할 것”
티토 빌라노바(45) 전(前)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빌라노바 전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며 “우리는 그를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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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라노바 전 바르샤 감독 캡처 | ||
빌라노바는 지난 2011년 귀밑샘 종양 판정을 받았다. 그는 2013~2014시즌 항암치료를 위해 벤치를 자주 비웠고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빌라노바 감독은 2008∼2012년 바르셀로나 수석코치 시절, 펩 과르디올라(43) 당시 감독(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를 비롯해 총 1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2012~2013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그는 32승4무2패(승점 100)의 경이로운 성적으로 바르셀로나를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빌라노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빌라노바 정말 안타깝습니다" "빌라노바 편안 곳에서 잘 지내시길" "빌라노바 암이 무섭긴 하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