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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이경규 골프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 아니죠”...‘섭섭하다’ 정도 적절

입력 2014-04-26 17:21:36 | 수정 2014-04-26 17:22:0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진중권 교수 “이경규 골프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 아니죠”...‘섭섭하다’ 정도 적절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경규 골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중권 교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애도는 의무나 강요가 아니죠. 그저 '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배려심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섭섭하다' 내 생각엔 이 정도가 적절할 듯"이라고 적었다.
 
   
▲ 이경규 뉴시스 자료사진
 
YTN은 앞서 이날 "세월호 침몰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경규 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경규는 26일 오전 11시께부터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하고 있다.
 
이경규는 골프 논란에 해명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개인적인 모임에 참여한 것인데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보도 이후 골프를 접고 현장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래 전에 참여를 약속했던 행사였지만, 시기적으로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경규가 곧장 돌아나왔다. 어찌됐든 심려를 끼쳐서 죄송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경규 골프 회동 사실이 전해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온 국민이 세월호 참사가 빚은 슬픔에 잠겨 있는 마당에 공인인 이경규의 골프 회동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골프 회동은 개인 문제일뿐더러 피치 못할 사정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비난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에 진중권 의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사고 열흘이상 지났는데", "이경규 골프 회동 비난 받을 일인가?", "진중권 교수, 세월호 사고 11일째 애도 기간인데 이경규 골프 회동 논란 옹호 왜" 이경규 골프회동, 개인 약속인데 그럴 수도” “이경규 골프회동, 골프 약속 깨기 힘들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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