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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케이블 고장, 설치 중단....‘다이빙벨 수거해 수리중’

입력 2014-04-30 17:34:15 | 수정 2014-04-30 17:37:1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다이빙벨 케이블 고장, 설치 중단....‘다이빙벨 수거해 수리중

 
'다이빙벨'이 투입 28분 만에 산소공급 케이블 고장으로 설치가 중단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려졌다.
 
   
▲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오후 421분께 선내 진입구 근방까지 내려갔으나 다이버 한 사람의 개인용 상소공급 케이블이 꼬였다""다이빙벨을 수거해 케이블 수리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다이빙벨 투입을 생중계 중인 이상호 기자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345분 다이빙벨 투하라는 짧은 글과 노란색 다이빙벨이 바다에 잠기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347분 다이빙벨 내부 CCTV 통해 다이버들과 교신하며, 천천히 하강 명령 내리는 이종인 대표라는 제목으로 알파잠수공사 이종인 대표의 사진을 첨부했다.
 
다이빙벨 팀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이빙벨은 당초 이날 새벽 2시쯤 투입이 예상됐지만 밤새 높은 파도와 빠른 유속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투입이 지연됐다.
 
다이빙벨은 이종인 대표가 지난 18JTBC '뉴스9'에 출연해 "2000년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다이빙벨을 세월호 구조작업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해경 등 정부 당국은 그동안 "선실구조가 복잡한 선체내부 수색의 경우 공기공급 호스가 꺾여 공기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과 오랫동안 수중체류로 인한 잠수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다이빙벨 투입을 반대했었다.
 
다이빙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이빙벨, 다이빙벨 다시 투입해야”, “다이빙벨, 유속 때문에 세월호 선내 진입 못할 것 같다는데”, “ 다이빙벨, 생존자 구조 최선을”, “다이빙벨, 구조 소식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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