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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우, "나는 꼭 눈뜬다" '확신'..."딸 지우 얼굴 꼭 본다" '소원'

입력 2014-05-06 08:11:13 | 수정 2014-05-06 08:13:1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힐링캠프' 이동우, "나는 꼭 눈뜬다" '확신'..."딸 얼굴 꼭 본다" '소원'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개그맨 이동우가 "눈을 떠 딸 지우의 얼굴을 보는 게 꿈"이라고 얘기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동우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고 아내마저 뇌종양 투병을 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어낸 삶을 풀어놓았다.

   
▲ 난치병으로 시력을 잃은 개그맨 이동우가 "눈을 꼭 뜬다고 믿는다"며 "딸 지우의 얼굴을 단 5분이라도 보고 싶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동우는 MC들이 "꿈이 뭐냐"고 질문하자 "나는 분명히 눈을 뜬다"고 확신에 차 말했다. 이동우는 "전세계에 훌륭한 과학자들이 내 병을 비롯해 수 많은 난치병을 고치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노력하고 있다는걸 안다. 그리고 좋은 임상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믿는다"고 말했다.

이동우가 눈을 뜬다고 믿고 있는 것은 딸 지우를 보고 싶은 소원때문이었다.

이동우는 "꿈이 이뤄지면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싶고, 아내보다는 사실 딸 얼굴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내는 얼마나 에쁜 사람인지 내가 안다. 내가 선택해서 결혼하지 않았냐"며 "하지만 우리 지우는 잘 모른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숙연케 했다.

 이동우는 "그래서 만화같은 소망이지만 더도 바라지 않고 단 5분 만이라도 허락이 된다면 지우의 얼굴을 보고 싶고 지우와 함께 있고 싶다"며 "얼마나 예쁘게 성장했는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동우의 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동우의 꿈, 가슴이 찡하네요"  "힐링캠프 이동우의 꿈, 꼭 이뤄지리라 함께 기도합니다"  "힐링캠프 이동우의 꿈,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힐링캠프 이동우의 꿈, 꼭 지우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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