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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폭발사고, 5명 부상 이틀전에도 사고...신고 않고 자체 수습 '의심'

입력 2014-05-10 04:58:11 | 수정 2014-05-10 04:59:4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포스코 폭발사고, 5명 부상 이틀전에도 사고...신고 않고 자체 수습 '의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5명이 다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지만  포스코가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수습하려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9일 오전 5시 10분쯤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에서 가스배관 설비 교체작업을 하던 중 가스가 폭발했다.
 
   
▲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일어나 5명이 부상당했다. 포스코는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수습하려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사진=YTN 방송 캡처
 
이 사고로 인해 1명이 다리 골절, 4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이후 1명은 다리부분 미세골절로 인해 입원치료 중이며 나머지 4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내년 3월 예정인 2고로 개보수 공사의 사전작업을 위해 가스밸브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가스밸브 교체 작업 중 가스가 새는 바람에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포항남부소방서에 신고하지 않고 부상자 이송과 현장 안전조치 등 자체적으로 수습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5시15분쯤 포항제철소 3고로의 노체균열로 쇳물이 넘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부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다.
 
지난해 12월에는 포스코 공장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질소 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폭발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포스코 폭발사고, 요즘 왜 이러나"  "포스코 폭발사고,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  "포스코 폭발사고, 무서워서 못살겠네"  "포스코 폭발사고, 왜 신고를 안했지?" "포스코 폭발사고, 한번 제대로 조사해봐야할 듯" "포스코 폭발사고, 계속 터지네 저러다 더 큰 사고 나면 어떡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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