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이 타선이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유희관을 난타했다.
삼성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박석민의 홈런 2방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12-2로 꺾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 17승11패로 2위로 올라섰다. 박석민은 홈런 2방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최형우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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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 ||
선발 배영수는 6⅓이닝 8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6⅔이닝 동안 4개의 피홈런으로 8점을 내주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삼성은 2회초 박석민의 홈런포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나바로의 솔로 홈런과 1사 2루에서 최형우의 2루타로 3-0으로 리드했다.
4회초 1점을 더 빼앗긴 두산은 김현수가 2루타와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 이원석-김재호의 연속 중전 안타로 2-4까지 쫓아갔다.
그러나 삼성 박석민은 5회 주자를 1루 상황에서 투런포를 작렬하며 두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두산 유희관은 7회 1사 후 최형우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무너졌다.
두산 마무리 이용찬 역시 ⅔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리면서 결국 12-2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