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전준우의 결승 2루타에 힘입어 NC 다이노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3-1로 제압했다.
이날 전준우는 연장 10회 결승 2루타로 3-1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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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 ||
선발 장원준은 8회 2사 후 동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 역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대현은 10회 행운의 구원승을 차지했다. NC는 마무리 김진성이 무너지면서 3위로 내려 앉았다.
롯데는 2회초 선두타자 박종윤이 NC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솔로 아치를 그려내며 첫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민호는 6회까지 롯데 타선을 1실점으로 막고 명품 투구를 선보였다. 롯데 장원준 역시 묵직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NC 타자들을 요리했다.
NC는 8회말 안타와 볼넷으로 얻은 1사 1,2루에서 이종욱의 적시타로 1-1 균형을 맞췄다.
전준우는 10회 2사 1,3루에서 NC 마무리 김진성을 상대로 2타점 2루타를 작렬하며 연장전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