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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 2개월째…작년比 실업률 '상승'

입력 2014-05-14 12:44:06 | 수정 2014-05-14 12:47:54

4월 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 2개월째…작년比 실업률은 '상승'

4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만명대를 기록하며 2개월째 둔화됐다. 반면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68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8만1000명 증가했다.

   
▲ 4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만명대를 기록하며 2개월째 둔화됐다./출처=통계청

이는 1월 취업자 수가 70만5000명, 2월에 83만5000명, 3월 64만9000명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증가 폭이 2개월째 둔화된 것이다.

4월 실업률은 3.9%로 작년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 수는 103만명으로 20만5000명(24.9%) 증가했다.

이 가운데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 실업률은 10%로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7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만4000명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들어 연이어 50만명대 이상의 취업자 수 증가 폭을 보이고 있으며 1∼2월의 명절효과가 사라진 3~4월에도 계속 증가세라는 것이 긍정적이다"라며 "고용동향 조사 주간에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만큼 고용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이 감지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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