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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유골 사건 조사 촉구, 네티즌들 "원래 저렇게 시신을 싸나…이상해 뭔가"

입력 2014-05-15 15:34:56 | 수정 2014-05-15 15:41:28

청주 축구공원 공사현장에서 대규모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던 중 유골 420여구를 발견해 현장소장 조모씨(45)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흥덕지구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던 중 유골 420여구를 발견해 현장소장 조모씨(45)가 경찰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 제공

이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네티즌들의 수많은 글들이 쏟아지며 반응이 뜨겁다.

트위터 아이디 'dora*****'는 "이런 일이 있는데 공중파는 방송 한번이 없고 진짜 나라에 망조가 들었네"라며 언론 보도에 대해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tong*****'는 "이 나라에선 행불, 의문사가 끝도 없다. 이 정도 규모인데 국가 기록이 없다는 게 말이 되나? 정부가 그 때부터 행불이라면 몰라도"라는 글을 남겼다.

트위터 아이디 청주 'haej****'는 "사람들의 관심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한 네티즌은 "공동묘지에 원래 저렇게 25구씩 비닐에 싸서 묻나? 이상한데 뭔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경찰은 발견 당시 유골들은 비닐에 한구씩 잘 싸여있었으며 대략 420여구 정도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주 유골, 진짜 의심스러워" "청주 유골, 철저히 수사해라" "청주 유골, 끔찍하네" "청주 유골, 소름돋네" "청주 유골, 청주사는데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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