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총리 안대희 유력...김종인 한광옥 등도 물망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22일 후임 국무총이를 발표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로 악화한 민심수습을 위한 조치로 대국민담화를 한데 이어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정홍원 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를 내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박 대통령이 그간 인적쇄신을 놓고 숙고를 거듭해왔다"고 전했다.
| |
 |
|
| ▲ 안대희 전 대법관/뉴시스 자료사진 |
박 대통령이 22일 오후 예정에 없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이날 총리 후보를 지명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현재 안대희 전 대법관이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은 1980년 만 25세때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이후 32년간 검찰에서 일한 검찰통이다.
일각에서는 검찰 출신인 정홍원 총리에 이어 안대희 전 대법관도 총리에 발탁될 경우, ‘법조인 일색’이라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안대희 전 대법관 외에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이름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