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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작 목사,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모욕’ 망언에 허지웅 “참혹하고 잔인해”

입력 2014-05-23 15:18:06 | 수정 2014-05-23 15:19:43

조광작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목사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 모욕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언급했다.

허지웅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겨레신문의 조광작 목사 관련 기사를 링크한 후 “참혹하고 잔인하며 무도하다”며 “길거리에 교복 입은 아이들 눈도 못 마주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 허지웅 트위터

이날 오전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진행된 한기총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아이들이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가면 될 일이지. 왜 제주도로 배를 타고 가다 이런 사단이 빚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조광작 목사는 한기총 측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홍재철 한기총 회장은 이를 즉각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광작 한기총 부회장, 정말 무섭네” “조광작 한기총 부회장, 어떻게 저렇게 말할 수 있나” “조광작 한기총 부회장은 유가족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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