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정몽준씨 아들 잘 못 됐지만, 틀린 말 아니다”, 분노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막내아들 정예선(19)씨를 옹호하는 발언을해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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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뉴시스 | ||
뉴스앤조이가 지난 23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오 목사는 “정몽준씨 아들의 말이 잘못되기는 했지만 틀린 건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
오 목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순장반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옹호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목사의 이 같은 발언은 “나도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같은 곳에서 그런 괴롭힘을 당했다”며 자신을 둘러싼 문제에 대해 털어놓던 중 나온 것이라고 뉴스앤조이는 전했다.
앞서 정몽준 후보의 막내 아들인 정예선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요구)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이라는 글을 남겨 뭇매를 맞았다.
이에 대해 정몽준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들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오정현 목사 세월호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정현 목사, 정말 위험한 발언입니다", "오정현 목사, 주변 상황을 살피소서 제발", "오정현 목사, 목사님들이 왜들 이러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