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1%의 우정'에서 최자가 설리와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는 다이나믹듀오 최자-배우 성혁, 작가 곽정은-개그우먼 김지민의 특별한 우정 쌓기가 그려졌다.
이날 '1%의 우정'에서 곽정은·김지민은 김정근과 연애 고민 상담 팟캐스트 녹음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한 청취자는 "성격이 안 맞아 헤어진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도 괜찮을까?"라는 사연을 보내왔고, 출연진은 '재결합'을 주제로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배철수는 최자에게 "떠들썩한 연애를 해보지 않았냐"고 설리를 간접 언급하며 헤어진 연인과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물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자는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와 2년 7개월 간의 연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당시 띠동갑 나이 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주목받았고,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소속사를 통해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다고 밝혔으나 꾸준히 재결합설이 제기돼왔던 게 사실. 이에 같은 해 10월 설리가 직접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결합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최자는 예상치 못한 배철수의 질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안 맞아서 헤어진 것이고, 수만 번 고민했다가 헤어진 것 아닌가. 다시 만나면 더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지민도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이어진 재결합 가능성 질문에 성혁은 "딱 한 번 더 기회를 줄 것 같다"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희철은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것 같다"고 지적했고, 성혁은 "서로가 오해 때문에 어긋날 수 있지 않나. 나 자신에게 기회를 준다는 뜻이었다"고 급하게 수습,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의 우정'은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