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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튀니지 감독 "한국은 체력과 정신력을 끌어올려야"

입력 2014-05-29 09:37:27 | 수정 2014-05-29 09:38:17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튀니지 감독 "한국은 체력과 정신력을 끌어올려야"

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아쉽게 졌다.

튀니지는 한국의 공세에 수비 일변도의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 43분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 경기전 묵념하는 선수들/MBC 방송 캡쳐

조르쥐 리켄스(65) 튀니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우리에게 행운도 따랐지만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경기를 했다"며 "한국 선수의 부상이 있었지만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켄스 감독은 "다른 국가의 감독으로서 한국의 단점을 말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못한다. 단, 오늘 패배가 한국의 모든 상황을 나쁘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는 오늘보다 훨씬 중요한 브라질월드컵이 기다리고 있다. 미국에서 체력과 정신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명보호를 본 느낌에 대해선 "조직력이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짧게 전했다.

또 "튀니지에서 축구대표팀을 향한 비난 여론이 거셌는데 오늘 승리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귀국할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마지막으로 "알제리, 러시아, 벨기에와 경기를 치를 한국에 모든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 또 오늘 경기를 통해 모든 준비를 마쳤길 바란다"며 "월드컵에 진출하기 전에 무엇이 (한국에)최상의 전략인지 가장 잘 알 것이다.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튀니지 잘했어"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우리가 너무 못했다"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브라질 가서 잘하면 되지"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아쉬운 경기" "한국 튀니지 하이라이트, 힘빠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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