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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시민에게 빚졌다. 시민편에서 열심히 일할 것”

입력 2014-06-02 16:30:20 | 수정 2014-06-02 16:31:08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우장산역 송화시장과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박원순 후보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였다.

정몽준 후보는 “박 후보가 지난 2011년 9월 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에게 서울시의 정책과 비전을 같이 하자는 '무지개 플랜'을 제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 (좌측부터) 정몽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뉴시스

정 후보는 이어 “통합진보당은 정당해산 심판 절차를 받고 있다”며 “박 후보는 3년 통진당의 도움을 받았고, 통진당과 서울시정을 공동 운영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진당이 운영하는 서울시에 살고 싶냐”며 반문했다.

정 후보는 “저는 통진당에 빚진 것이 없고 시민들에게 빚을 졌기 때문에 시민 편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많은 어머니 단체들이 박 후보가 거짓말을 했다고 고발했다”며 “급식에 농약이 묻은 농산물을 먹인 후 통진당과 서울시정을 공동 운영하겠다는 사람이 서울시장을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려는 사람과 망가뜨리는 세력 간의 일대 접전”이라며 “열심히 해서 서민경제 골목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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