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디오스타' 구준엽이 '나혼자산다' 촬영이 무산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 하네' 특집으로 꾸며져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김종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구준엽은 50세 나이에도 여전히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같이 산다. 아직도 막내아들 대하듯 걱정하신다"고 운을 뗐다.
어머니와 같이 살기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는 구준엽은 "'나혼자산다' 섭외를 받아서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촬영 전날 담당 PD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아침에 뭐 드시냐'고 하길래 엄마가 차려주는 거 먹는다고 했다. 내가 당연히 혼자 사는 줄 알았나 보다"고 털어놓았다.
차태현이 "'나혼자산다'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랐냐"고 묻자 "제가 테레비(TV)를 잘 안 본다"며 나이를 짐작케 하는 옛날 사람의 단어를 소환, '라디오스타'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