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사직서 제출, 이유 불투명...김용판 전 청장 무죄 선고때문?
지난해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56)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수사를 방해했다고 폭로한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판 전 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지 보름 만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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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은희 사직서 제출/사진=SBS 방송 캡처 | ||
지난 2월 1심 재판은 권은희 과장의 진술이 객관적 사실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김 전 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고, 지난 5일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김 전 청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한편, 권은희 과장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지난 2005년 7월 특채로 경정에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