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실적을 낙관했다.
김 행장은 26일 열린 비상경영전략회의에서 "STX와 관련된 충당금 적립비용 증가를 제외하고는 손익부문에서 많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상회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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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하 농협은행장/뉴시스 | ||
농협은행에 따르면 25일 현재 예수금은 연초보다 9조원 이상 늘어났다. 소득공제장기펀드와 주택청약저축 신규,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펀드와 방카슈랑스 사업 등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여신은 이달 들어 1조7000억원 가량 늘어나는 등 25일 현재 1년 전보다 4조2000억원 증가했다.
김 행장은 "임직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사업이 전반적으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거액 부실여신을 중점 관리하고 수수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객 신뢰회복을 위해 개인정보 및 소비자 보호, 고객민원 감축 등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