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나타나 '우승국가는?' "과연"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전에 모습을 드러낸 펠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지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에 연장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도중 중계카메라에는 '축구 황제' 펠레의 모습이 포착됐다. 양팀중 어디를 응원하는지 모를 펠레는 신중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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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 방송 캡쳐 | ||
펠레는 지난해 "내가 10살 때 브라질에서 월드컵이 개최됐다"며 "결승전을 라디오로 들었는데 브라질이 우승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의 아쉬움을 후배들이 풀어줬으면 한다"며 "브라질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전 세계 곳곳에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고 말해 브라질의 우승을 기원했다.
한편 경기는 연장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오른쪽으로 벌려 들어가는 디마리아를 향해 패스를 연결했고, 디마리아가 이를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때려 반대쪽 포스트의 골망을 갈랐다.
패색이 짙던 스위스는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오전 1시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벨기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브라질이 과연"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무섭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너무 정확히 반대로 맞추잖아"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우리나라는 언급하지도 않아" "아르헨티나 스위스 펠레, 펠레보고 깜짝놀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