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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유임, 개인 사퇴로 매듭되는 것 옳지 않다”

입력 2014-07-03 10:31:33 | 수정 2014-07-03 10:32:46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유임, 개인 사퇴로 매듭되는 것 옳지 않다”

홍명보(45) 한국 축구대표님 감독이 유임됐다.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브라질월드컵 실패)이 상황이 홍명보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 홍명보 감독/뉴시스

허 부회장은 이날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홍명보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아 홍명보 감독을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2014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치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이번 홍명보 유임 결정으로 내년 6월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 홍명보 감독은 오는 2015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까지 책임지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명보 유임, 성적 좋지 않을 때마다 감독 바꾸는 건 잘못된 듯” “홍명보 유임, 영원한 리베로를 믿고 갑시다” “홍명보 유임, 잘한던 못했던 내년 계약까지는 지켜봐야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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