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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에 해외여행객 늘어, 해외카드구매실적 급증

입력 2014-07-07 15:23:41 | 수정 2014-07-07 15:26:44

환율하락 등으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해외카드구매실적이 20% 이상 증가했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국내 거주자의 해외카드구매실적은 20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2% 늘어났다.

해외카드구매실적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업종은 숙박시설(2억3200만 달러, 10.8%)이었고, 여행사·열차표 구매(1억2600만 달러, 5.8%), 식당(4.2%) 등이 뒤를 이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환율하락과 소득 등 경제변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해외 여행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별 해외카드구매실적은 미국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일본·영국·프랑스·중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인당 해외카드 평균결제금액은 407달러로 작년 같은기간 보다 7.4% 줄었다. 소액결제 트랜드가 해외소비에서도 나타났다.

국제 카드 브랜드 별로는 비자(VISA)의 비율이 56.6%로 가장 높았고, 마스터(MASTER)의 비율은 29.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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