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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네덜란드에 무릎, 시우바 “깊은 좌절감 느낀다”

입력 2014-07-13 12:51:27 | 수정 2014-07-13 12:51:51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브라질 네덜란드에 무릎, 시우바 “깊은 좌절감 느낀다”

브라질이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패배 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삼바군단 브라질은 13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이스타지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네덜란드와의 3·4위 결정전에서 0-3으로 패했다.

   
▲ 사진출처=MBC 캡처

지난 9일 독일과의 4강전에서 1-7 충격패를 당했던 브라질은 이날도 네덜란드에 무릎을 꿇었다. 브라질의 막판 2연패는 충격도 배였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장 치아구 시우바(30)는 "깊은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유종의 미를 꿈꿨지만 결국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고개를 떨궜다.

이어 "경기 막판에 팬들이 야유를 보냈는데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말 못할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우리를 응원한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오스카르는 "한 마디로 끔찍한 기분이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경기를 우리 것으로 만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또 "우리에게도 기회는 있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오늘의 실수를 거울삼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질 네덜란드, 브라질 충격패에 팬심도 놀란 듯” “브라질 네덜란드,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면 된 것” “브라질 네덜란드 우승 후보국이었는데 아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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