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수학교사 정일채 씨가 일베 회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일채 씨가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세종고등학교 수학교사 정일채 씨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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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 ||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정일채 씨가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 커뮤니티에 작성한 댓글이 퍼져나갔다.
해당 댓글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러다가 굶어 죽으면 노무현과 같은 반열에 오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등의 발언으로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회원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정일채 씨는 “나 때문에 많은 학우님들께서 피해를 보시는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 결론부터 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 카페에 있는 댓글들을 내가 작성한 댓글이 맞다. 문제가 된 댓글들은 내가 지난 2011년도에 작성한 댓글들이며 당시 정말 생각없이 쓴 댓글들이 대부분”이라며 “내가 왜 그렇게 글을 올렸을까 후회하고 반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종고 김탄, 댓글은 진짜구나” “세종고 김탄, 반성하고 있다네” “세종고 김탄, 속상하겠네” “세종고 김탄, 출연하고 논란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