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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석코치 출신 이토 감독, 日 퍼시픽리그 올스타팀 이끈다

입력 2014-07-16 00:24:47 | 수정 2014-07-16 00:25:22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이토 쓰토무 지바롯데 마린스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올스타팀을 이끌게 됐다.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들은 이토 감독이 오는 18일(세이부돔)과 19일(고시엔구장) 열리는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퍼시픽리그 지휘봉을 잡게 됐다고 15일 전했다.

당초 퍼시픽리그 감독은 지난해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우승으로 이끈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시노 감독이 허리 수술 후유증으로 출장을 최종 포기해 이토 감독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이토 감독은 "흔쾌히는 아니지만 팀을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토 감독이 퍼시픽리그 사령탑으로 나서는 것은 2005년 이후 9년 만이다.

이토 감독이 이끄는 지바롯데는 82경기에서 36승1무45패를 거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역 시절 골든글러브를 11회 수상으로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보냈다.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대표팀 코치를 거쳐 2012년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수석코치를 역임한 그는 지난해부터 지바롯데를 이끌고 있다. [미디어펜= 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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