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를 꺾고 코파 멕시코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최진철(43)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3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강상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경기 초반 선제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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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축구 자료사진 | ||
한국은 전반 14분 강상희가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준 침투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낸 한국은 2승1패를 거두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에콰도르와 오는 7일 자정 4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코파 멕시코 대회는 멕시코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유·청소년 국제친선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브라질·코스타리카·미국·포르투갈 등 4개 대륙 총 16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9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대회에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