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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오늘 KB금융 제재 최종 결정할까?

입력 2014-08-21 10:07:45 | 수정 2014-08-21 10:08:46

금융감독원은 21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영록 KB금융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임 회장과 이 행장에게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된 내부통제 부실, 고객정보 유출, 도쿄지점 부실대출 등의 문제로 각각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다.

지난 6월말부터 제재가 지연된 탓에 KB금융은 하반기 인사 등 경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과연 제재가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지난 14일 심의위는 주택채권 횡령사고, 도쿄지점 부당대출, 주전산기 교체 관련 내부통제 부실 등 3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뿐 최근 논란이 된 KB금융의 '사업보고서 미이행 문제'는 안건에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임 회장이 국민카드 분사과정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까지 추가로 안건으로 삼아달라고 요청해 제재가 또 한차례 미뤄진 공산도 있다.

한편 제재심의위는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금융위원회 국장, 금감원 법률자문관, 민간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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