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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운 사과, 레이디스코드 뒤늦은 1위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나야" 논란

입력 2014-09-06 02:50:04 | 수정 2014-09-06 02:52:46

우태운 사과, 레이디스코드 뒤늦은 1위에 한 말? "동정은 동정에서 끝나야" 논란

블락비 지코의 형이자 스피드의 멤버 우태운이 레이디스코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우태운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는 글을 올렸다.

우태운은 이어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우태운 사과/사진=우태운 SNS

이는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발언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불거지자 우태운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게시글을 올려 논란을 가중시켰다.

이에 우태운은 다시 "같은 동료로서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대한 표현 방법이 잘못 되었던 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기도하고 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사과했다.

우태운은 사고가 터지고 나서야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들의 행태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이디스코드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 시점에서 네티즌의 추모를 쓸데없는 동정으로 해석한 건 매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우태운 사과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태운 사과, 결국 사과할거면서", "우태운 사과, 경솔했다", "우태운 사과, 레이디스코드를 향한 말은 아닌데"  "우태운 사과, 큰 일만 당하면 관심을 보이는 척 하는 세태를 얘기한 건데 사과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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