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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개천절 아침 전남 서해안 상륙…강풍과 폭우 피해 대비

입력 2019-09-30 10:55:16 | 수정 2019-09-30 10:55:15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18호 태풍 '미탁'이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전남 서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10㎞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시속 16㎞로 이동 중이다. 

오후 9시께는 타이베이 남남동쪽 190㎞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대만과 중국 본토를 스친 뒤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미탁은 개천절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동해로 빠져나가 4일 오전 9시께는 독도 동남동쪽 약 90㎞ 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여진다. 

미탁의 중심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2m(시속 115㎞)다. 초속 15m 이상 강풍이 부는 반경은 320㎞다.

기상청은 "태풍이 대만과 중국 본토를 스치면서 약해질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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