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이틀 연속 선두 삼성을 물리쳤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쳐 12-3으로 크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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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LG-삼성 / 뉴시스 | ||
이틀 연속 삼성을 제압한 LG는 3연승을 거뒀다. 시즌 56승2무60패로 4위 자리를 수성했다.
무엇보다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0-1로 끌려가던 3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대거 6점을 뽑았다.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돋보였다. 톱타자 박경수는 4타석 2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2번타자 손주인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최승준은 3회말 쐐기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생애 첫 홈런을 인상적인 순간에 때려냈다. 박용택은 통산 15번째로 17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LG 선발 우규민은 6이닝 7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0승(5패) 고지를 밟았다. 최근 3연승을 거뒀고, 시즌 4번째로 전 구단 상대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잠실구장에서 6연패에 빠졌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