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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경원, 원내대표직 사퇴하라"

입력 2019-11-30 16:48:59 | 수정 2019-11-30 16:48: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장 피해아동 부모들 앞에 무릎꿇어 사죄하고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나 원내대표에게 한줌의 인간성이라도 남아있다면 거짓과 술수를 멈추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대변인 / 사진=더불어민주당



홍 대변인은 "지난 29일 나 원내대표는 교통사고로 자식을 잃은 부모들 앞에서 '선거법을 상정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민식이법을 통과시켜주겠다'며 아이들의 목숨과 안전을 한낱 정치흥정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국회를 마비시켰다"고 비난했다.

홍 대변인은 "이 현장을 피해아동 부모들이 목격했다"며 "(부모들은) '왜 우리 민식이 해인이 하준이 태호가 정치협상카드가 돼야 하냐'라고 눈물을 흘리고 절규하면서 나 대표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나도 엄마'라고 밝히며 법안통과를 약속한 바 있으나 자여 대학부정 입학과 특권 대물림에 몰두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짜엄마일 뿐이다"라고 비판했따.

홍 대변인은 나 워내대표를 향해 "자신의 어떤 노력도 없이 누려온 권력과 재력과 특권에 취해 있어도 괴물은 되지 말라"며 "정치가 비정해도 금도가 있고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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