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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영조 ‘비운의 왕’…사도세자 죽일 수 밖에 없었나?

입력 2014-09-23 10:16:09 | 수정 2014-09-23 10:22:2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배우 한석규가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강력한 군주 영조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명품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영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석규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자신의 아들 이제훈(사도세자 역)을 뒤주에 가둬 죽인 비운의 왕 영조의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영조 특유의 카리스마와 극심한 감정기복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사진=SBS 드라마 ‘비밀의 문’ 캡처

영조는 조선 21대 왕으로 그의 재위 시절 조선에는 노론과 소론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 ‘붕당정치’가 이어지고 있었다. 영조는 이 붕당정치를 타파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기 위해 탕평책을 펼치는 등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왕이었다.

또 영조는 천한 무수리의 아들이라는 신분 콤플렉스로 인해 강력한 왕권을 추구했다. 이에 한석규는 등장시간 내내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하며 강한 왕의 모습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비밀의 문은 사도세자와 관련된 역사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조가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과정에 독특한 견해를 덧붙인 궁중 미스터리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한석규 영조 사도세자가 정치적 희생양 된 거임?”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 재미있겠다” “비밀의 문, 영조 사도세자 몰입도 올라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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