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징계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이 뿔이났다.
한국 축구 차세대 스타로 꼽히는 이승우(16·FC 바르셀로나 후베닐 B)가 FIFA(국제축구연맹)의 구단 징계로 인해 소속팀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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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시아축구연맹 | ||
지난 2월 FIFA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유스팀 선수 6명에 대해 FIFA 규정 19조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공식 대회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로 인해 이승우와 백승호 등 유소년 선수들의 소속팀 공식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FIFA는 중징계를 내린 이유에 대해 "(유럽 클럽은) 18세 이하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이들의 부모들과 현지에서 함께 생활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었다. 미성년자들이기 때문에 탈선에 쉽게 노출된다는 것이 FIFA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바르셀로나 구단이 즉각 반발했다. 바르셀로나는 어린 선수들이 구단 측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 머물고 있으며 철저한 관리 감독 하에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승우 징계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우 징계, 너무 하네 정말", "이승우 징계, 어린선수들이 무슨죄 너무 화가 난다", "이승우 징계, 말도 안 돼?", "이승우 징계, 참으로 안타까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