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3마리 지리산의 품으로..."건강하게 크기를"
올해 지리산에서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 암컷 3마리가 인공 양육기간을 거쳐 지리산으로 되돌아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1일 "공단 종복원기술원이 양육하던 새끼 반달가슴곰 암컷 3마리를 지리산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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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사진=방송화면 캡처 | ||
방사된 새끼 반달가슴곰들은 올해 초 지리산에서 태어났다. 1마리는 지난 3월 어미 곰이 양육을 포기해 회수됐고 다른 2마리는 벽소령대피소에서 먹이를 찾아 등산객에게 접근했던 어미 곰과 함께 7월에 회수됐다.
지난 3월 어미 곰이 양육을 포기한 새끼 곰은 모두 2마리인데 1마리가 자연적응 과정 중 다쳐 1마리만 방사하게 됐다.
방사는 새끼 반달가슴곰들의 자연적응 정도를 고려해 두 군데서 다른 방식으로 이뤄졌다.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자연에서 잘 자라주길"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파이팅"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어미가 양육을 왜 포기하지?"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무럭무럭 잘 커서 돌아오지 마라" "새끼 반달가슴곰 방사, 등산객 때문에 적응이 어려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