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경(24, SBI저축은행)이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10대 슈퍼루키 김효주(19, 롯데)를 연장전에서 제치고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허윤경은 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3라운드 마지막날 2언더파를 기록한 후 총합계 7언더파로 동타를 기록한 김효주와 연장전에 돌입한 후 연장첫홀에서 파퍼팅에 성공해 우승컵을 안았다. 반면 보기를 기록한 김효주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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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제 클래식 연장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선수가 퍼팅한후 손을 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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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윤경이 세컨드샷을 하고 있다. | ||
이날 경기는 강풍이 부는 등 최악의 조건에서 치러졌다. 대부분 선수들이 전날보다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까먹는 등 어려운 플레이를 했다.
허윤경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E1채리티에서 우승한 후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