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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ㆍ30대 '체중폭증', 심혈관 질환 위험 2배로 높여...세계 최초 밝혀내

입력 2014-11-08 06:44:27 | 수정 2014-11-08 06:45:31

20ㆍ30대 '체중폭증', 심혈관 질환 위험 2배로 높여...세계 최초 밝혀내

20,30대 체중 폭증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체중이 80kg인 60살의 2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20,30대에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사람이 서서히 살이 찐 사라보다 심혈과 질환 위험이 2배 높았다.

   
▲ 20.30대 체중 폭증, 심혈관 질환 위험 2배로 높여/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는 20-30대 젊은 나이에 몸무게가 일생 최대에 도달하는 '폭증'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체중이 폭발적으로 늘면 지방세포가 급격히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염증물질이 다량 분비돼 심혈관이 망가지는 것이다.

분당 서울대병원연구팀은 체중 증가 속도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임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서서히 느는 경우에는 우리 몸이 보상적으로 어는 정도 이겨낼 수 있지만, 급속도록 늘 경우에는 과도한 심혈관 위험 물질들을 이겨낼 수 없기때문"이라고 말했다.

20, 30대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 바쁘니까 나중에 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버리고,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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