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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는 유해 안락사"…동물농장 구조 고라니의 운명은?

입력 2014-11-09 11:03:02 | 수정 2014-11-09 11:06:33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농수로 속 에 빠져 목숨을 잃어가던 고라니 형제가 동물농장 방송팀과 주민들의 협조로 구조됐다.

9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는 농수로에 빠진 어린 고라니 형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라니들은 깊은 농수로에 빠져 탈출하지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말라가고 있었다. 이를 본 주민들은 고라니 형제를 불쌍히 여겨 구조 신고를 했다.

   
▲ 동물농장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구조 요청을 받은 관계자는 "고라니는 멧돼지와 함께 유해조수로 분류돼 있어 구조를 하지 않는다"며 "구조를 하더라도 유해 조수이기에 거의 안락사를 시킨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했다.

한편 형제 고라니는 방송팀 등의 협조로 구조돼 생명을 건진 후 전라북도 야생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기간을 거친 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동물농장 고라니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농장 고라니, 아무리 유해하다지만” “동물농장 고라니, 안타깝다” “동물농장 고라니, 그래도 자연품 가서 다행” “동물농장 고라니, 피해가 그렇게 심하나” “동물농장 고라니, 인간 땜에 결국 피해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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