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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대방역 '폭발물' 소동…전동차 20분간 무정차 통과

입력 2014-11-10 15:37:25 | 수정 2014-11-10 15:38:45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서울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자료사진=뉴시스

10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신대방역 5-3번 승강장 음료 자판기 뒷편에서 검정색 여행가방이 놓여있는 것을 서울메트로 직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은 2차에 걸친 감식작업을 벌여 '가로 40㎝, 세로 60~70㎝(26인치)' 크기인 이 여행용 가방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빈 가방'임을 확인했다.

하지만 폭발물 의심 가방의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다.

당시 폭발물 소동으로 신대방역에는 오전 10시4분부터 20여분 간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해 승객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철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가방이 놓여있던 장소가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여서 가방을 누가 놓고갔는 지는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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