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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수능] 64만여명 응시, 문제·정답 이의신청 17일까지 접수

입력 2014-11-13 09:09:07 | 수정 2014-11-13 09:10:27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행됐다.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고등학교 앞에서 후배 학생들이 선배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126명 줄어든 64만621명이 지원했다. 이중 재학생은 49만5027명, 졸업생 등은 14만5594명이다.

이번 수능은 영어가 통합형으로 쉽게 출제 되고 국어, 수학 영역은 난이도에 따라 A·B형 선택형으로 치러진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8시40분~10시), 2교시 수학영역(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영역(13시10분~14시20분),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14시50분~15시5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시20분~17시) 등 5개로 나뉘어지며 진행된다.

저시력·뇌병변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보다 1.5배, 맹인 수험생은 1.7배 시험 시간이 더 주어져 오후 8시43분에 완료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 질병, 군입대 등을 이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환불 신청서 및 관련 증빙 서류를 응시원서 접수처에 제출하면 응시 수수료의 60%를 환불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다.

이날 수능과 관련해 전국 관공서는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췄다. 정부는 기업체도 출근 시간을 늦추고 시험장 인근 군부대에 이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연장됐고 운행 횟수도 38회 가량 늘렸다.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전방 200m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됐고 경찰은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수능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30분간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교육부는 이 시간대에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특히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능 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는 17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정답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후 이달 24일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표는 내달 3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중 희망자에 한해 전자메일로도 성적통지표를 발송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응시한 영역과 과목명이 표기되며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세종=류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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