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음주 측정을 강하게 거부해 채혈을 당한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가열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MBN은 “노홍철이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소속사도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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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홍철 음주측정/사진=KBS 방송화면·온라인커뮤니티 캡처 | ||
MBN에 따르면 음주운전 당시 노홍철이 경찰 단속에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 측정기를 손으로 밀면서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승강이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제안했다.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그동안 직접 채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MBC 무한도전 등 방송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노홍철이 일부러 그런 것"이라는 주장까지 돌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 측은 노홍철의 빈자리를 일단 비워둔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음주측정, 거짓말 한거야?" "노홍철 음주측정, 설마 사실 아니겠지" "노홍철 음주측정, 진실이 뭔가요" "노홍철 음주측정, 실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