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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날씨 서해안 '많은 눈' 예상…내년 봄 '포근', 엘리뇨 영향

입력 2014-11-21 13:33:18 | 수정 2014-11-21 13:36:54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올해 겨울(12월~2015년 2월)은 평년(1981~2010년)에 비해 추위가 주춤하겠으나 기온 변동폭은 클 것으로 보인다. 내년 봄(2015년 3~5월)은 포근하고 건조한 날이 많을 전망이다.

   
▲ /자료사진=뉴시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4~2015년 겨울철·봄철 기후전망'을 21일 발표했다.

올해 12월에는 평년의 평균기온 1.5도보다 높겠으나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크고 서해안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1~2월에도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겠고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기류가 유입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기온은 각각 평년의 -1.0도, 1.1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봄철인 내년 3~5월의 기온은 평년(11.7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때도 있을 것으로 보여 전체 강수량은 평년(236.6㎜)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올해 겨울과 내년 봄에는 엘니뇨도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엘니뇨는 열대 동태평양의 월평균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 0.4도 이상 높은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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