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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구팀, 신경줄기세포 증식·분화조절 규명

입력 2014-11-28 15:27:12 | 수정 2014-11-28 15:28:49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강종순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학교는 의과대학 분자세포생물학교실 강종순 교수 연구팀이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적 기전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진은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과정의 분자적 조절기전 연구의 일환으로 뇌발달 및 뇌조직 손상시 줄기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소닉 헤지호그(Sonic hedgehog)와 윈트(Wnt) 신호전달체계들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가정, 이들 신호체계의 상호작용이 전뇌의 발달에서 다양한 신경세포의 생성 및 신경줄기세포의 분화촉진에 기여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Sonic hedgehog과 Wnt 신호전달은 신경줄기세포를 포함 다양한 줄기세포의 활성화 및 특성화를 조절해 조직 발달 및 재생에 필수적이지만 비정상적인 활성화는 다양한 암에서 발견된다.

또한 Wnt 신호전달의 비정상적인 과활성화는 노화과정에서 조직의 섬유화 촉진에도 기여한다.

이번 연구의 성과를 통해 유전적 뇌발달 장애의 원인 규명 및 진단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퇴행성 질환에 필수적인 세포치료제 개발 및 항암 치료제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성균관대 측은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지원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Communications)' 11월19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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