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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유 스토크시티 2-1 격파, 시즌 첫 4연승 ‘무한질주’

입력 2014-12-03 07:27:13 | 수정 2014-12-03 07:29:05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경기에서 스토크시티를 2-1로 제압하며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3일(한국시간) 자정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4~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 프리미어리그, 맨유 스토크시티 2-1 격파, 시즌 첫 4연승 ‘무한질주’/뉴시스 자료사진

이날 승리로 맨유는 지난달 8일 크리스탈팰리스전(1-0 승) 이후 쾌조의 4연승을 달렸다. 맨유의 4연승은 올 시즌 처음 있는 일. 시즌 7승4무3패(승점 25점)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스토크시티는 4승3무7패(승점 15점)를 기록하게 됐다.

맨유는 판 페르시와 제임스 윌슨을 비롯해 에레라, 펠라이니, 마타, 캐릭, 발렌시아, 영, 스몰링, 로호,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발로 나섰다. 팔카오와 야누자이, 플레처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며 루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토크시티는 디우프와 아사이디, 은존지 등이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스토크시티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맨유는 전반전 공 점유율에서 63 대 37로 앞섰다. 선제골도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21분 에레라가 왼쪽 진영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펠라이니가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해 상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39분 동점골을 내줬다. 펠라이니가 경기장 중앙 지역에서 공을 빼앗겼다. 이때 펠라이니가 얼굴을 감싼 뒤 쓰러졌으나 심판은 경기를 속개했다. 이어 공을 빼앗은 크르키치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막혔고, 이 공을 은존지가 논스톱 리바운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전반전 스토크시티의 유일한 슈팅이 골로 연결된 순간이었다.

전반을 1-1 상태에서 마친 가운데, 양 팀의 팽팽한 균형은 오래 가지 않아 무너졌다. 후반 14분 맨유가 오른쪽 진영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는 마타. 마타가 올린 공을 향해 로호가 쇄도했다. 그런데 공은 로호의 머리를 맞지 않았고, 뚝 떨어진 뒤 상대 골문에 그대로 들어갔다.

2-1로 앞서가기 시작한 맨유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탔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25분까지 슈팅이 1개에 불과했다. 후반 25분 맨유는 제임스 윌슨이 골키퍼와의 1대1 기회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문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 결국 남은 후반 추가시간이 지난 뒤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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