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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수능 세계지리 오류 구제, 629명 고려대·홍익대 등 추가합격

입력 2014-12-16 13:47:47 | 수정 2014-12-16 14:01:51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교육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성적 정정 관련해 대학별 추가합격 대상자를 집계해 16일 발표했다.

   
▲ /자료사진=뉴시스

세계지리 오류로 인한 성적 재산정으로 추가합격 대상자로 결정된 학생은 4년제 대학 430명, 전문대학 199명 등 모두 629명이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에서 1명이, 이화여대는 수시와 정시 각각 1명씩 모두 2명이 추가 합격했다.

이어 서울시립대·동덕여대·광운대 2명, 동국대·중앙대·숙명여대 3명, 건국대·경희대·한국외대·한성대 5명, 성신여대 6명, 홍익대 12명, 경기대 16명 등이 추가 합격했다.

서울대·연세대 등은 추가 합격자가 없었다.

지난해 수능에서 세계지리에 응시한 학생 3만7684명 가운데 오답 처리된 수험생은 1만8884명이다. 이 중 9073명의 등급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수능 오류와 관련해 대학들은 응시한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성적을 재산정했고 그 결과 세계지리 8번 문항 때문에 불합격됐던 학생들이 1년 뒤에야 합격했다.

추가합격 대상자 중 다른 대학에 합격해 재학 중인 학생들은 추가 합격된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이 가능하다.

이번에 추가합격 대상자가 된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신입학 또는 편입학 하려면 2015년 2월13일부터 16일까지 각 대학에 등록금 납부 등 등록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 기간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성적이 변경된 1만8884명의 학생들은 17일 오후 2시부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지원했던 대학에 대한 추가합격 여부 확인가 가능하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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