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열애설 30대 초반 재미교포 아냐
배우 정우성의 열애설에 대해 한 측근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 친구를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연인과 함께 가까운 친구와 지인 모임에도 자주 동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우성과 열애중인 여성은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정우성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우성이 평소 사교성이 좋은 만큼 지인과의 사이를 오해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배우 이정재·임세령(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하지원-하정우-허삼관 캐스팅 뒷이야기
배우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하지원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허삼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원작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하정우와) 헤어진 후에 이 영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작품을 해서 기뻤다”며 “작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계산된 연기나 설정에 따르기보다는 현장에서 재밌게 신나게 놀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하지원은 “영화를 찍으며 부모님, 가족에 대한 감사함,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 하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허삼관’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1950~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삼았다.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하정우 분)’이 마을 절세 미녀 ‘허옥란(하지원 분)’과 결혼 후에 겪는 이야기다. 하지원 하정우 주연의 '허삼관'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세월호 홍가혜씨 해경 명예훼손 무죄

▲ 영화 '허삼관' 여주인공 하지원./뉴시스
세월호 구조작업에 대한 거짓 인터뷰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재판을 받아온 홍가혜씨가 무죄를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9일 세월호 참사 구조작업에 대한 거짓 인터뷰로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한 혐의로 기소된 홍가혜(27)씨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홍가혜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구조작업의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며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재판부는 "재판부의 판결이 피고인의 행동을 정당화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다"며 "(홍씨의 행동은) 적절치 못한 측면이 많았고 재판 과정에서 홍가혜씨의 태도도 위험했다"고 밝혔다.
조민아 베이커리, 고가 양갱·위생 논란에 발끈
조민아가 고가의 양갱과 위생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피력했다. 지난 8일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민아 베이커리 제품의 높은 가격과 비위생적인 제빵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시됐다.
특히 사진 속에서 조리하는 조민아는 위생장갑과 위생모 등을 갖추지 않았고 손톱에는 네일아트까지 그려져 있다. 또 게시글에 따르면 조민아는 쿠키 유산지를 누르는 용도로 500원짜리 동전을 사용했고, 동전과 함께 오븐에 이를 그대로 넣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조민아 베이커리는 유기농 수제 양갱 1세트에 12만원까지 팔고 있는데 세트에는 한입 크기의 양갱이 12개 들어 있다. 논란이 일자 조민아는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남겨 억울함을 호소하며 해명했다.
조민아는 "제가 직접 국내산 팥을 골라서 삶아서 쑤고 졸여서 만드는 수제양갱에 가격도 12만원이 아니다"며 "3만원부터 가격대가 있는데 마치 12만원에 양갱을 팔고 있는 것처럼 올리시는 것도 답답합니다"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직접 와서 보지도 않으시고 제가 4인 원데이 클래스 배웠을 때 찍은 사진 한 장으로 위생 문제를 논하시는 건 너무 지나치지 않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단원고 눈물의 졸업식
지난 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에서 제8회 졸업식이 거행됐다. 이날 단원고 졸업식은 2학년 생존학생 75명이 전원 참석했다.
단원고 졸업식 내내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후배들을 학교에 묻어두고 떠나는 단원고 3학년 졸업생들의 두 뺨 위로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렸다. 단원고 3학년 학생 505명과 학부모, 1∼2학년 후배들이 참석한 채 진행된 이날 졸업식은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날 단원고 졸업식에는 생존학생 75명 전원이 참석해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의 몫까지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해주려고 그동안 준비해 온 합창 공연을 선사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공연'을 무대 아래서 지켜보던 단원고 3학년 졸업생들도 슬픔의 눈물을 훔쳐야 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