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최근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갑질논란에 대해 방송한 가운데 지난주 뚜렷한 이유없이 결방된 점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SBS 측은 이날 방송 예정이던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된다고 밝히면서 ‘찌라시: 위험한 소문’ 신년특선영화 대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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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질 논란에 대해 다른 '그것이 알고 싶다'./SBS 캡쳐 | ||
결방에 대해 아직까지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데 이어 10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과 백화점 모녀 등 사건등이 전파를 타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백화점 모녀사건의 당사자인 모녀와 주차요원은 서로의 오해라고 주장했다. 또 주차요원이 무릎을 꿇은 것은 “1학기 등록금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 뿐이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사건인 대한항공 ‘땅콩 리턴(회항)’ 사건과 관련해서는 한 현직 승무원이 “놀랍지도 않다. 매일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놀랍지도 않다”고 전해 놀라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박창진 사무장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실제 찌라시까지 등장해 또다시 ‘찌라시’에 대한 관심도 증가시켰다.
마지막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갑질 사건’ 대신 유일하게 착한 대기업이라 불리는 유한양행의 사례를 소개해 분노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 유한양행 세무조사를 맡았던 감찰팀장이 "털어도 먼지 안나오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