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 교내 ECC 이삼봉홀에서 ‘이화인 독서대회’를 16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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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화여대 교양교육원이 선정한 필독서 중 한 권을 선택해 미리 읽고 정해진 장소에 모여 서평을 작성하는 백일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대회 필독서는 총 10권으로 ▲김시습의 ‘금오신화’ ▲오르한 파묵의 ‘이스탄불’ ▲피터싱어의 ‘동물해방’ ▲벨 훅스의 ‘올 어바웃 러브’ ▲제프리 D.삭스의 ‘빈곤의 종말’ ▲리차드 세넷의 ‘투게더’ ▲재래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 ▲히로나가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 ▲샐리 베인즈의 ‘춤추는 여성’ ▲빅터 파파넥의 ‘인간을 위한 디자인’ 등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휴대전화, 노트북 등 기타 참고자료를 전혀 지참할 수 없으며 약 3시간 동안 자필로 서평을 작성하게 된다.
수상자는 내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장미영 이화여대 교양교육원장은 “학생들에게는 책읽기와 서평쓰기의 아날로그적 가치를 알게 하고 교수들은 학생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고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