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저녁 자동차 추돌사고를 당해 목과 얼굴등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한 안정환은 프로축구선수에서 은퇴한 후 축구해설가와 예능프로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안정환은 MBC 등 각종 방송에서 프로축구와 월드컵축구, 월드컵축구, 아시안게임등에서 ,재미있는 해설로 인기를 끌었다.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에서 패색이 짙었던 이탈리아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려 극적인 승리의 계기를 만들었다. 당시 그는 반지세러머니를 통해 국민적 스타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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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의 아들 리환이가 아빠어디가 마지막회에서 아빠가 싫다고 말해 안정환을 속상하게 했다. 하지만 아빠는 잘해주니까 잡아가지 말라고 말해 아빠를 그나마 감동시켰다. /방송화면 켑처 | ||
안정환은 지난해부터 ‘아빠 어디가 ’에서 사랑하는 리환이와 함께 출연해 자상하고 따뜻한 부자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 아빠 어디가 시즌 2 마지막회에선 사냥꾼으로 나와 리환이의 속마음을 들었다.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리환이는 “싫다”고 대답했다. “왜 싫은거냐”는 질문에 “재미없게 놀아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아빠가 인기가 있는 것은 좋다”고 했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는 질문에도 “엄마가 좋다”고 당돌하게 말했다. 안정환은 속이 부글부글했다.
“그럼 아빠를 잡아가야겠다”고 하자, “아빠는 좋은 사람이고, 잘해주니까 잡아가지 말라”고 호소해 그나마 아빠를 감동시켰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