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억수르 송준근 수르수르만수르 말기암환자 영상편지 ‘눈물나네’
닭치고와 억수르로 널리 알려진 인기개그맨 송준근이 췌장암 말기환자를 위한 특별한 가족영상편지를 만들어줬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가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했다.
억수르의 선행은 지난 11월 21일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일명 수르수르만수르앱)을 통해 한 학생이 췌장암 말기의 고통을 겪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위해 마지막 결혼기념일 선물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달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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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수르 송준근이 최근 췌장암 말기환자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화면캡처 | ||
억수르는 개그콘서트의 인기프로 닭치고에서 공연했던 쌍둥이 멤버 이상호와 이상민과 함께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이 학생의 부친을위한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제작해서 병실에서 보여주는 세러머니를 가졌다. 카메라도 증정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환자아버지는 영상편지를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으며, 학생가족들도 울음바다였다고 한다. 이 췌장암 말기아버지는 영상편지를 본 후 1주일만에 타계했다. 억수르의 영상편지가 최후의 선물을 안겨준 셈이다.
송준근은 그동안 많은 베품과 나눔을 해와 개그맨 사이에서 착한 개그맨으로 잘 알려졌다.2014년 여름에 '어른이날 캠페인'에 무료로 광고 촬영을 해주는 등 꾸준한 지원을 해주고 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